같은 차, 같은 트림인데도 렌트사마다 월 렌탈료가 다르게 나오는 이유와, 진짜 비교해야 할 네 가지 기준을 정리했습니다.
"장기렌트는 다 비슷한 거 아니야?"라고 생각하기 쉽지만, 실제로는 렌트사와 상품에 따라 월 렌탈료가 적게는 몇만 원, 많게는 십만 원 이상 차이 나기도 합니다. 오늘은 그 이유를 짚어보겠습니다.
렌트사가 어떤 캐피탈사의 상품을 활용해 차량을 매입했는지, 그 캐피탈사의 금리와 조건이 무엇인지에 따라 렌탈료 산정 기준 자체가 달라집니다.
계약기간이 길수록, 기본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월 렌탈료는 낮아지지만 초과운행 시 부담금(국산차 km당 300원, 수입차 400원 수준)이 발생할 수 있어 총비용으로 봐야 정확합니다.
취득세·보험료·자동차세만 포함하는 상품이 있는가 하면, 정비 비용까지 포함하는 상품도 있습니다. 정비상품이 빠진 곳이 표면상 저렴해 보여도, 실제로는 총비용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.
계약 종료 시점 차량의 잔존가치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월 렌탈료가 달라집니다. 잔존가치를 높게 잡으면 월 렌탈료는 낮아지지만, 만기 시 구매를 선택할 경우 부담 금액이 커질 수 있습니다.
숫자 하나만 보고 "여기가 제일 싸다"고 판단하면, 정비비 별도 청구나 만기 시 예상 밖의 비용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. 아래 네 가지를 같은 기준으로 맞춰놓고 봐야 진짜 '싼 곳'과 '나에게 맞는 곳'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.
그냥이차는 이 네 가지 기준을 한눈에 맞춰 비교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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